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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성씨앤엘  |  메쉬망 기술을 적용하여
방열, 방충, 방진 성능이 향상된 LED조명등기구

“LED 조명기구에 방충망과 통풍 홀을 부착해 수명연장 효과를 톡톡히 누린다!”

취재. 2020 05 25   글. 서진나 기자

㈜창성씨앤엘 대표이사 김종률

저렴한 가격과 긴 내구성으로 수요기관의 마음을 사로잡다

㈜창성씨앤엘(대표이사 김종률)은 1999년 창성금속으로 설립되어 제품디자인, 금형설계, 주조, 생산까지 원스톱 라인을 갖추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회사입니다. 메쉬기술을 적용한 LED 조명등기구로 우수제품을 취득하여, 주로 전국 지자체 및 산하기관, 한국토지공사, 관공서 등과 거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구 4차순환도로, 국채보상로, 시흥 장현지구, 화성 동탄지구, 등에 납품하였습니다. 지자체 표준 LED 모듈과 컨버터 사용으로 호환성이 뛰어난 데다, 경쟁사 대비 약 17~30% 저렴한 가격, 7년 이상의 긴 내구성 때문에 많은 공공기관에서 찾고 있습니다.

직접 제품생산을 살펴보는 김종률 대표이사

(주)창성씨앤엘 조명 제품

메쉬망이 부착된 가로등의 모습

미세 날벌레를 100% 차단하여 성능과 수명을 향상시킨 LED 조명등기구

기존 CDM(Ceramic Discharge Metal-halide, 세라믹 메탈할라이드) 등기구는 이물질과 벌레의 침투 등의 문제점이 발생해왔습니다. 특히 터널의 경우 주ㆍ야간 장시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환경 특성상 미세 날벌레와 분진으로 인한 LED 성능 저하로 잦은 교체와 유지보수에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창성씨앤엘 부설연구소의 끊임없는 시도를 해온 끝에 LED 조명기구에 다수의 통풍구를 구비하고, 통풍구에 특수섬유 모노필라멘트사로 제작된 메쉬망(방충망)을 부착하였습니다. 미세 날벌레를 100% 차단하여 발열성능과 사용수명을 향상시키고, 메쉬망은 탈부착이 가능한 밴드 형태로 만들어 사후관리가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등 커버

우수제품 설치 예시

방수가 되는 LED 조명

보안등

동종업체와 더불어 성장해나가며, 해외진출에 앞장서겠습니다

㈜창성씨앤엘의 김종률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대에서 개발과 연구를 멈추는 순간 곧바로 도태된다고 말합니다. 늘 바쁘게 움직이며 새로운 특허와 우수제품의 제품력 향상을 위해 발로 뛰고 있습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동종업체와의 지나친 경쟁이 아닌 함께 상생해나가는 것이 이상향”이라고 말하며, “서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꾸준히 더 기술개발에 정진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춘 상태이긴 하지만, 현재 해외(인도) 진출을 추진 중에 있고, 새로운 특허도 계속 진행 중인 ㈜창성씨앤엘. 우수제품 또한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니 기대하셔도 좋다는 말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