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One-Stop 솔루션’

 2020년 기준 국내 전기자동차는 약 14만대이고,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100대당 약 46기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이 100대당 150기인 것에 비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최근 전기자동차 충전기 시장은 ‘고효율’과 ‘급속충전’이라는 시장 요구에 발맞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시장에서 대영채비㈜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 운영까지 one-stop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와 함께 충전소 인프라 구축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어 있는 대영채비㈜의 우수조달물품은 7kW, 14kW 완속 충전기와 50kW, 100kW 3종, 200kW 듀얼 급속충전기까지 총 7종이다.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급속충전기는 공공부문에 납품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테슬라 등 완성차 업계와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최초로 국내에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중이다.

빠른 대응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대영채비㈜는 2016년 창업 이래 매년 매출액 대비 약 7.5%라는 높은 비율로 기술개발(R&D)에 투자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건의 국내 특허 등록과 ISO9001 인증, K마크 인증을 취득하였고, 글로벌 산업표준(OCPP*) 인증도 국내 최초로 획득하여 기술력 글로벌 1위 기업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발빠르게 개인방역 강화와 더불어 모바일 화상시스템 등 언텍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뛰어난 기술과 위기 대처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 영업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2020년 수출 100만불 달성, 2021년에 500만 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OCPP : Open Charge Point Protocol, 전기차 충전소와 중앙 관리 시스템 간의 통신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유럽 등 약 50여개국에서 사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