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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명테크  |  전기온돌

전 세계에 ‘온돌쟁이’로 불리는 그날까지 세계시장 개척은 진행중!

취재. 2021 03 08   글. 박남수 기자

㈜삼명테크 임한복 대표이사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마음으로 한국적인 ‘온돌’ 개발

 1998년 설립된 ㈜삼명테크는 우리나라 전통 온돌 방식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첨단화한 ‘에코전기온돌(ECO ELECTRIC ONDOL)’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임한복 대표이사는 “에코전기온돌의 가장 큰 장점은 매설형 전열장치를 사용해 보조 연료 및 별도의 보일러실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고장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운 겨울에 추위에 떠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발하였고, 가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스 사고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설치예시 1

설치예시 2

서울시 강남구의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제주도 동초등학교 까지 퍼진 온돌

 ㈜삼명테크의 온돌 기술은 크게 전기온돌과 온열벤치로 나뉘는데 온열벤치의 경우 강남구 버스정류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기온돌 기술은 제주도 동초등학교 까지 설치되어 우리나라의 전통 온돌의 따뜻함을 서울에서 제주 까지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 보훈병원의 경우 온열벤치를 설치 후 난방이 잘 되서 따뜻하게 지난 2020년 겨울을 보내 감사하다는 이야기에 ㈜삼명테크 임한복 대표와 임직원들이 함께 뿌듯해했다고 합니다. ㈜삼명테크의 전기온돌 제품은 10cm 이상의 깊이에 매입돼 전자파가 인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 아니라 철저한 전자파 장해시험을 모두 거친 제품이어서 사용자들의 안전에는 이상이 전혀 없어 다른 업체와는 기술력에서 차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온열벤치_강남구 버스정류장

온열벤치_안성시 버스정류장

‘온돌’을 전세계에 널리 퍼뜨려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누는 것이 목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에게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돌이킬 수 없는 시간으로 기록되었고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삼명테크는 “희망이 경쟁력이다. 그리고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회사의 슬로건처럼 전기온돌의 따뜻함을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추운 지방에서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과 온기를 함께 나누어 가장 한국적인 ‘온돌’ 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전기온돌’ 하면 ㈜삼명테크를 떠올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기온돌_영도초등학교

전기온돌_오두산 통일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