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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이엔지㈜  |  철도용 분리형 스페리칼 받침

“교량의 안전은 국민의 안전!”

취재. 2020 07 13   글. 이을하 기자

대창이엔지㈜ 대표이사 박희민

직원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대창이엔지㈜

1998년 설립된 대창이엔지㈜는 도로 및 철도, 교량의 내진 및 면진받침, 제진장치, 신축이음장치, 방음벽 등의 건설 부문에서 특화된 우수 제조 기업이다. 대창이엔지㈜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동지역 등의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회사이다. 국내 주요 발주처인 철도시설공단의 코레일 교량 선로 작업에 사용되어 완성도 높은 철도용 분리형 스페리칼* 받침 제품으로 사용자들에게 인가가 좋다.
* 구형(球形)이라는 뜻.

생산현장-1

생산현장-2

철도시설공단 납품사진

철도용 분리형 스페리칼 받침

국민 안전을 위해 지진까지 고려한 교량설계

대창이엔지㈜의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철도용 분리형 스페리칼 받침’을 이용한 교량 공사는 상부 구조에서 발생되는 하중을 하부 구조로 원활하게 전달하고 부반력** 저항 장치가 핀 타입으로 상부구조와 연결되어 부반력 제어에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진 발생 시 비틀림 응력을 수용할 수 있는 성능이 개선되어 국민 안전을 위한 내진안전성도 높은 제품이다. 스페리칼형 받침은 일반 교량 받침과 대비하여 무게가 가벼워 현장에서 설치가 간단하고,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되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 구조물이 위쪽으로 변형하는 것을 방해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 교량 붕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철도용 분리형 스페리칼 받침-설명

철도시설공단 납품사진

철도시설공단 납품사진

전문화된 신기술, 신제품 개발

대창이엔지㈜ 박희민 대표이사는 생산 공장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여 제품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을 자체 생산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우수조달물품을 만들어내기까지 많은 투자와 노력, 인력이 필요했던 만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건설 부문에서 전문화된 신기술과 신제품을 연구‧개발하여 업계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