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탄력밴드 홈 트레이닝 근력운동"

커플 운동은 2명이 동시에 같은 근육 부위는 물론, 다른 부위도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운동은 한 명은 광배근 운동인 벤트 오버 로우(Bent Over Row)를 다른 한 명은 삼두근 운동인 킥백(Kick Back)를 진행합니다.

1. 보폭은 어깨너비 정도로 서로 마주 보고 튜빙 밴드를 잡아준다.

2. 척추는 만곡을 유지한 채 운동 각에 맞춰 엉덩이를 빼고 구부린다.

3. 한 명은 자세를 유지한 채 광배근을 이용해 밴드를 몸통으로 잡아당기고 다른 한 명은 팔꿈치를 유지한 채 킥백 동작을 동시에 진행한다.

4. 서로 운동 타이밍을 잘 맞추어 호흡을 맞춰 동시에 진행해야 운동 효율이 좋아진다.

운동강도는 밴드의 길이나 서로의 거리를 조절하여 적당한 부하로 진행한다.

한 사람은 이두근 운동(Curl)를 다른 한 사람은 길항근인 삼두근 운동(Press Down)를 서로 동시에 진행하는 커플 운동이다.

1. 적당한 거리를 두고 마주 보며 한 사람은 서서 다른 한 사람은 무릎을 바닥에 대고 앉는다.

2. 이두근과 삼두근 운동 모두 팔꿈치는 몸통 가까이 고정하여 서로 호흡을 맞추어 동시에 당겨준다.

3. 호흡은 튜빙을 서로 당길 때 내쉬고 시작 지점으로 돌아올 때 들이 마신다.

서로의 거리에 따라 운동각이 달라지기에 운동할 때마다 거리에 살짝 변화를 주는 걸 추천한다.

탄력 밴드를 이용한 커플 운동은 대부분 마주 보고 하게 되는데 가슴운동을 하게 될 경우 서로 같은 방향으로 서서 진행하게 된다. 한 사람은 가슴운동(Chest Press)을, 다른 한 사람은 등운동(Row)을 동시에 하게 된다.

1. 서로 같은 방향으로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선다.

2. 앞사람은 팔꿈치를 벌려 가슴운동 시작 자세를 하고, 뒷사람은 앞사람에 맞춰 밴드를 잡아 준다.

3. 서로 호흡을 맞춰 동시에 앞사람은 가슴근육을 이용해 밴드를 밀어 주고 뒷사람은 몸통으로 밴드를 당겨준다.

서로 마주 보고 있지 않기에 호흡을 잘 맞추어야 하면 운동 중 밴드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한다.

탄력 밴드를 잡고 서로 마주보며 스쿼트를 진행할 경우 좀 더 쉽게 스쿼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다리 운동인 Squat와 동시에 등 운동인 Tubing Row를 통해 효과적인 커플 운동을 해보자.

1. 다리는 어깨너비 정도로 서로 마주 보고 탄력 밴드를 잡고 선다.

2. 동시에 스쿼트 자세로 앉으면서 밴드를 몸통으로 당겨 등운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3. 서로 호흡을 잘 맞추어 진행하여야 하며 밴드의 길이나 서로의 거리를 통해 강도를 조절한다.

서로 신장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엔 스쿼트로 앉을 때 밴드가 지면과 수평이 되는 지점까지 신장이 큰 사람이 맞춰준다.

런지를 통한 하체운동과 트위스트 동작을 통한 외복사근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탄력 밴드 운동이 바로 Lunge and Twist 운동이다.

1. 탄력 밴드의 길이를 짧게 조절해 서로 마주 선다.

2. 한 사람은 앞으로 포워드 런지를, 다른 한 사람은 뒤로 백 런지를 실시하여 서로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3. 런지 동작 후 바로 앞 발 반대편으로 외복사근을 이용해 탄력 밴드를 돌려주고 정면으로 돌아온다.

4. 시작 위치로 돌아와 바로 반대편 발로 동일하게 진행한다.

트위스트 동작시에 팔이나 어깨가 돌아가는 게 아니라 몸통을 돌려 외복사근에 최대한 자극이 가도록 한다.

탄력 밴드를 이용해 Crunch를 하게 되면 복근이 약한 사람이라도 밴드의 탄성을 이용해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탄력 밴드 운동을 더하여 동시에 2가지 근력운동을 할 수 있어 탄력 밴드 커플 운동 중 매우 추천하는 운동이다.

1. 서로 바닥에 앉아 발끝을 마주 붙이고 탄력 밴드의 탄성을 적당히 유지하고 잡아준다.

2. 탄력 밴드의 탄성의 도움을 받아 복근을 이용해 바닥에서 상체를 올려 주면서 이두근으로 탄력 밴드를 당겨준다.

3.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펴주면서 천천히 상체를 누워주고 다시 내쉬면서 상체를 올리며 동작을 반복해 준다.

4. 서로 운동 타이밍을 잘 맞추어 호흡을 맞춰 동시에 진행해야 운동 효율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