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
㈜천일 | 엘이디 실외 조명등
“내진 및 풍하중 특허기술로 자연재난을 이겨내는 LED 실외조명기구”
취재. 2020 04 20 글. 김현수 기자
㈜천일 대표 박천돈
대규모 운집시설 내 조명타워, 지진으로부터 안전할까?
우리나라 어디에도 지진이나 강풍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 따라서 사람들이 운집되어 있는 장소의 경우, 실외에 높게 세워진 조명탑은 안전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천일은 산학협력 연구기술개발을 통해서 단순한 구조 설계를 뛰어넘는 승하강식 내진 조명타워(LIFT-UP EARTHQUAKE-RESISTANT LIGHTING TOWER)를 개발해냈다. 내진(耐震) 및 풍하중(風荷重)이 강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이 좋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인천대교, 진천 국가대표 훈련원 등에 납품, 설치되었다.
천일_사훈
천일본사입구
천일 시화공장 내부(천일제공)
인천공항, 스마트시티를 밝히는 우수제품
㈜천일은 1982년 국내 건설 산업에서 조명과 조명탑을 개발, 납품하며 시작하였다. IMF 시절을 지나며 ‘공공분야’에 집중하였고, 관련 기술인증과 특허출원을 통해 2008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천일의 기술은 대학교와 산·학연계하여 발 빠른 시장 대응과 창의적인 개발을 통해 독보적으로 발전해왔다. 최근에는 지진공학회, 계명대학교와 손잡고 2년간의 연구 끝에 내진 특허기술을 개발하여 신제품 인증 및 우수제품인증을 받아 인천공항 납품과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다.
조명타워 및 조명기구
천일 시화공장 조명탑 및 조명등 제작
운동장 조명탑 설비
천일 시화공장 조명기구 방수테스트
머리 위 생활 속 가로등, 보안등도 안전이 우선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로등과 보안등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천일의 제품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동일 성능 스마트가로등 기준 타사 대비 50% 저렴) 안전 확보가 가능해 많은 수요처에서 찾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스마트 조명탑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다음 먹거리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