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고민에서 탄생된 IoT 차양막

 횡단보도 및 공공기관의 쉼터 등에 설치된 파라솔형태의 그늘막 시장점유율 80%를 선점하던 메탈크래프트코리아㈜는 아날로그적인 관리와 바람 등의 영향으로 접기가 불편했던 점을 고민하던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조달청이 공동 추진한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되었고, 2년 동안의 연구개발 끝에 우수제품인 ‘IoT 차양막’ 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 그늘을 제공하는 기본적인 차양의 기능 외에도 정보통신 연동을 통해 디스플레이 장치로 보여주어 공공활용성(날씨, 생활환경정보, 공공게시물 홍보 등)이 매우 좋은 제품이다.

기본에 충실하되 복합센싱기술을 통해 그늘막 유지관리 극대화

 메탈크래프트코리아㈜의 IoT차양막은 기본적인 강풍 안전도, 내구성, 내충격성을 자랑한다. 그늘막을 펼친 상태에서 정면과 측면에서 풍속 20m/s, 살수량 3.4L/㎡-min으로 3분 동안, 풍속 40m/s, 살수량 3.4L/㎡-min 으로 1분 동안 가하더라도 처짐이나, 휨, 자동상태 등에 이상이 없다. 또한, 흔들림센서(풍속), 온도센서(동절기), 조도센서(주, 야간), 원격개폐(무선), PIR센서(인체감지), 근접센서(개폐유무) 기반의 자동/원격 개폐설정 및 작동이 가능하다. 일반 그늘막에서 어려웠던 현장관리가 불필요하도록 차양막 관리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위치 기반의 차양막 제어기술을 적용하여 지도기반으로 사무실 PC나 핸드폰으로도 원격으로 개별 또는 그룹 개폐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공공재로 확장성 등 젊은인재 양성과 신기술로 내수 및 해외시장 확장 기대

 차양막 하단의 디스플레이는 통신기능을 통해 날씨나 일반생활정보 외 시정홍보, 마을방송 등 공공전광판(안내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기술의 Compact화를 통해 하자보수 처리시간 단축, 간단한 조치를 가능해졌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을 위한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사업도 진행중이다. 현재 대부분의 납품처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유지관리 등 모든 면에서 타제품보다 앞서고 있다.
 메탈크래프트코리아㈜의 힘은 젊음에 있다. 지역 청년 우수인재 양성과 충북지역 산업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는 메탈크래프트코리아㈜는 기존 파라솔(썬차일)형태의 해외진출에 이어 우수조달제품인 ‘IoT 차양막’은 수출의 날개를 더하며 지역을 넘어 산업 전반의 리더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