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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인산업㈜  |  습도센서 및 디밍센서가 적용된 발광형표지판

“생명과 도로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

취재. 2022. 12. 21   글.노명섭 기자

투인산업㈜ 최영석 대표이사

주간 악천후에도 작동하는 발광형 표지판

 대부분의 발광형 표지판은 안개나 눈, 비 등의 악천후 시에도 야간에만 작동하지만, 투인산업㈜의 발광형 표지판은 주간에도 가동하여 운전자의 생명과 도로의 안전을 지킵니다. 투인산업㈜는 공사 기술 개발 단계부터 인천국제공항이 자문과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였으며, 만족도가 높아 매년 많은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투인산업㈜의 우수제품은 교통안전 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도로표지

갈매기표지판

교통안전표지

국내 최초 원격 제어시스템 및 자발적인 A/S

 일반적으로 발광형 표지판에는 납축 배터리를 사용하여 평균 수명이 3~5년 정도지만, 투인산업㈜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수명은 10년 이상입니다. 디밍 센서를 활용하여 차량 통행이 없을 때는 저전력으로 작동하고 차량이 지나갈 때는 디밍 업 하여 배터리 효율과 수명을 최대화하고, 매시간 마다 진행하는 11가지 모니터링 항목에 이상이 감지되면 원격제어를 통해 자발적으로 A/S가 가능하여 유지‧보수가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함체 두 가지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투인산업㈜의 우수제품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설치가 용이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발광형 표지판에 적용된 디밍 센서와 습도 센서

세계 최초로 발광형 표지판에 디밍 기능과 습도 센서를 개발한 투인산업

 2005년에 사업을 시작한 투인산업㈜는 방음벽, 가로등 지주, 디자인 펜스, LED 내부 조명 표지판 등 도로 교통안전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처럼 안개가 많은 지역이나 한국도로공사, 경북 북부지방, 강원 산간 등 기후변화가 많은 지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투인산업㈜는 다양한 현장 관리자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통안전시설물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10%가 넘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고용해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여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