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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시스템㈜  |  실 및 부하별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기존 건물에도 적용 가능한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작은 방부터 대형 건물까지 적용 가능한 확장성!”

취재. 2021 07 19   글. 김현수 기자

화인시스템㈜ 전경

화인시스템㈜만의 보다 특별하고 차별화 된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간 텅 빈 강의실에 조명이나 선풍기 켜져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순찰하며 일일이 점검해야 하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08년 화인시스템㈜의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이 출발하였다. 현재는 각종 설비를 중앙관제장치에서 감시하여 일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러 신축 대형빌딩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과 작은 사무실 단위까지도 즉시 적용 가능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발전하여 타 업체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화인시스템㈜ 권학철 대표이사

재실감지센서

각종스위치

절전콘센트

“누구나, 쉽게, 어느 곳에나, 바로”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은 재실 감지 센서와 스위치, 콘센트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건물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고, 기존에 설치된 배선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설치 시간과 비용을 약 30%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모니터링과 중앙제어를 간편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스위치가 고장 나면 일반 스위치로도 바로 대체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빌딩자동제어장치의 장점

소규모 시스템 구성도

통합시스템 구성도

 대부분의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은 신축 건물이거나 중앙관리가 가능한 건물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화인시스템㈜의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은 중앙제어 설비가 없는 기존 건축물의 화장실, 중소형회의실 등 작은 범위까지도 간편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이는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 특허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해당 기술을 통해 각 실에서 사용되는 조명, 콘센트, 냉난방기 등의 동작상황 및 에너지 사용량을 수집‧분석하여 모든 설비의 말단 부하까지 효율적인 장비운영과 에너지 절약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침입자나 화재 등의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문자알림으로 방범과 초기화재 예방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연구개발 회의중인 화인시스템㈜ 직원들

국내 저탄소 녹색성장을 넘어 세계적인 에너지 통합관리 산업을 기대

 정부는 2017년 1월 1일 이후 건축 허가를 신청하는 연면적 500㎡ 이상인 건축물은 에너지절약계획서 제출대상이고, 연면적 10,000㎡ 이상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별동으로 증축하는 경우 건물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를 의무적으로 구축 및 운영하여야 하며, 설치 건물에 대해서는 에너지진단 면제나 세제감면의 혜택을 주고 있다.
 따라서, 일률적인 제어 방식이 아닌 재실(在室)유무를 판단하여 전력, 기계, 조명설비의 에너지 손실을 차단하도록 하며, 더 나아가 화재감지 센서를 추가되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화인시스템㈜의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은 국가 정책인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협력업체들과 함께 차세대 제품의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존 건물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세계적인 빌딩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부상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