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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티에스 | DD모터 카메라가 적용된 영상감시장치
“세계 최초로 문화재 감시에 지능형 CCTV 도입”
취재. 2023. 04. 04. 글.노명섭 기자
㈜한국아이티에스 하승태 대표이사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은 안전·방재 분야 전문기업
경상북도 경산시에 소재한 ㈜한국아이티에스는 2007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16년 동안 영상감시장치 분야 선두주자로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한국아이티에스의 주요 사업은 문화재 방범 및 방재 시스템, 지능형 CCTV 등이며, 2020년에는 문화재 안전·방재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고, 중소기업청에서는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아이티에스는 안전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방범용 CCTV와 차량번호 판독, 객체 인식, 그리고 동영상 저장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해결하는 통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DD모터를 이용한 CCTV 카메라와 구조도
국내 최초 DD모터를 적용한 ㈜한국아이티에스
㈜한국아이티에스의 우수제품 ‘DD모터 카메라가 적용된 영상감시장치’는 태풍이나 지진 또는 인위적인 힘으로 카메라 위치를 변경시켜도 10초 이내에 원래 위치로 복귀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교육청 지능형 CCTV 사업으로 설치한 2개 학교에서는 원하는 지역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한국아이티에스의 지능형 CCTV는 사각지대 구석진 곳에서 폭행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고 방송 및 긴급 상황 알림이 가능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거리 두기 안내방송 등이 가능합니다.
지능형 영상감시장치 구성도
납품현장
더 이상 문화재 방화 사건은 없다
야외 또는 외딴곳에 있는 문화재는 24시간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한국아이티에스의 우수제품은 사람이 울타리를 넘어 문화재에 접근하면 곧바로 경고 방송이 나오며, 문화재 주변에 설치된 센서와 중앙제어장치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자체와 경찰서, 소방서에 전달하게 됩니다. 현재 지능형 CCTV 기술을 문화재 감시에 적용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며, 여러 차례 야간 침입을 막은 사례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국아이티에스의 우수제품은 기본 7년 이상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유지 보수에 들어가는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