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형 분전반을 사용한다면, 메인 차단기 전원을 차단하지 않은 활선 상태에서 분기차단기를 안전하게 교체할 수 있다. 또, 상불평형 발생 시 교체를 원하는 상만 변경이 가능하고 용량이 다른 차단기 간의 변경도 가능하다. 접속키트를 활용한다면 별도의 볼트 조임 없이 작업이 가능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24시간 전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이노피㈜의 분전반은 활선 상태에서도 내부 보수가 가능하다. 때문에 365일 전력이 공급되어야 하는 병원 및 소방서, 데이터센터 등 첨단 건물이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공공시장에 적합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노피㈜의 분전반을 이용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병실 증축으로 용량 변경 및 추가, 유지보수가 필요하여 레버형 부스바 접속 키트를 활용해 전력 공급 중단 없이 문제를 해결했다. 병원 측도 만족도가 높았고, 신축 건물에도 이노피㈜의 분전반이 설치됐다.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이노피㈜는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받기 전부터 다양한 수요처의 선택을 받았다. 김기렬 대표이사는 “많은 수요처에서 우리 제품의 진가를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기술 제품들이 시장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노하우를 앞세우기보다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