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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케미칼㈜  |  차열/방수 융합 폴리우레아 수지 도막방수재

“세계 유일! 차열과 방수 성능을 융합한 도막방수재“

취재. 2021 12 03   글. 임일혁 기자

한라케미칼㈜ 공장 전경

30초 만에 초고속 경화, 뛰어난 성능으로 국내‧외 다양한 인증 취득

 한라케미칼㈜은 2010년에 설립하여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내에 소재하고 있는 회사로 기술혁신형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중소기업(G-PASS), 국내‧외 특허 등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차열/방수 융합 폴리우레아 수지 도막방수재 구조도

아파트 주변의 열섬현상

 ‘차열/방수 융합 폴리우레아 수지 도막방수재’는 2018년부터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 특허청 등의 정부 혁신 기술개발 지원 과제로 선정되어 상용화된 제품이다. 현존하는 도료 중 가장 빠른 지촉건조시간*을 가진 친환경 폴리우레아 방수재와 아크릴계 차열(遮熱) 도료, 마지막으로 2 가지 특허 기술을 융합하여 세계에서 유일하게 폴리우레아 방수재에 차열 성능을 동시에 구현하였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과 함께 2020년 우수 발명품 선정, 환경부 저탄소 녹색기술인증 및 환경표지인증, 한국 산업표준 KS 인증, 한국물기술인증원 수도용 음용수 기준 KC 인증 등의 정부 공인 품질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한국 및 일본에서 차열 도료 품질 기준 1등급의 탁월한 차열 성능을 인정받았고, 미국 에너지절감형 차열도료 CRRC 인증을 획득하였다.

* 지촉건조시간 : 손으로 만졌을 때 묻어나오지 않도록 건조되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

현장 차열실험 ①

열화상 사진 ①

현장 차열실험 ②

열화상 사진 ②

건축물의 열섬현상과 온실가스(CO2) 배출량을 감축하여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 절감형 폴리우레아 도막 방수재

 한라케미칼㈜ ‘차열/방수 융합 폴리우레아 수지 도막방수제’는 건물 옥상에 적용 시 표면 온도 17 ℃ 이상, 실내 온도는 3℃ 이상을 낮춰 건축물의 열섬현상 저감 효과로 에너지 효율을 연 24%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연간 전력 사용량 45억 KWh 저감할 수 있다. 또한, 연간 온실가스(CO2) 배출량 약 191만 톤을 감축하여 약 7억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에 상응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현재, 정부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다양한 정부 정책과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대책 마련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유럽, 일본 등과 같은 에너지 관련 선진국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건축물의 옥상층에 기능성 차열 도료를 적용함으로써 최근 10년 사이 폭발적인 성장 중에 있다.

시공사례 ①

시공사례 ②

세계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2022년 ‘목표 매출 300억’

 이러한 국내‧외 차열 도료 시장 상황에 맞는 ‘차열/방수 융합 폴리우레아 도막 방수재’는 건축물의 열섬현상 저감과 하절기 냉방비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는 탁월한 차열 및 방수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매출액 목표 300억 달성과 조달청 관급 차열, 방수 도료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끓임 없는 신기술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