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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

㈜세원센추리  |  히트펌프의 냉매와 가습용 급수가
열교환되는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 항온항습기

“관공서와 대기업의 냉동공조 대표주자”

취재. 2021 07 22   글. 노명섭 기자

㈜세원센추리 대표이사 원성준

국내 최장수 항온항습기 브랜드

 1995년에 설립된 ㈜세원센추리는 ‘국민 항온항습기’라고 불릴 정도로 현존하는 국내 최장수 항온 항습기 브랜드로, 항온항습기, 냉난방기, 캡쿨러,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스포트 쿨라, 제습기, FCU, 시스템에어컨 외 각종 공조기기 생산 및 설치 등 국내 공조냉동분야에서 40년 전통을 가진 기업입니다. ㈜세원센추리는 조달우수제품과 성능인증, K마크 등 냉동 공조 전반에 대한 특허와 다수의 인증서 및 증명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과 멕시코, 중동,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공장 내부 생산라인

납품현장사진

완벽한 품질은 기본! 고객 소통에 힘쓰는 ㈜세원센추리

 ㈜세원센추리의 항온항습기는 일정한 온도 및 습도 가습 효율을 요구하는 공정 라인을 갖춘 공장, 정밀기계를 다루는 현장, 클린룸 등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핵심부품인 하이브리드 열교환기는 히트펌프의 냉매와 가습기의 급수 사이에 열 교환을 실시하여,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가습을 하는 에너지 소모를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응축기를 통과한 냉매의 고온을 활용하는 기술은 열에너지를 재사용하여, 전기 에너지를 절약함과 동시에 냉방 시 냉매의 2단계 응축 효과를 이끌어내고, 냉방 효율이 낮아질 수 있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요자재1

주요자재2

주요장비1

주요장비2

극한의 환경에서 빛이 나는 항온항습기

 ㈜세원센추리의 항온항습기는 사람을 위한 현장보다는 고가의 기계가 있는 공공기관의 전산실이나 박물관 중요 기자재실 등에 주로 설치됩니다. 그리고 겨울철 난방에 필요한 전기 에너지 소비는 기존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 제품에 비해 현저하게 낮고, 가습 운전에 소비되는 전기에너지는 12.5% 이상 절약하는 등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기 때문에, 국방부나 발전소 등 환경에 열악한 곳이나 극한의 현장에서 빛이 납니다. 그리고 사용기관에서 운영대수가 증가할수록 더욱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