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적응이 가능한 보행자 안전 감독 SW

1. 기술의 개념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같은 CCTV 관제센터에서는 많은 수의 CCTV를 소수의 인력만으로 모두 관제하기 어려우므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하여 주취자나 응급환자, 이상행동 탐지 등과 같은 특이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에 알림을 주는 보행자 안전 감독 시스템에 대한 요구 증가

실세계 문제 환경이 학습 환경과 다름을 학습 역량 인지 개선 학습 시스템이 스스로 인지하여, 실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여 신뢰성 높은 탐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여, 각기 다른 환경에 놓인 CCTV에서도 안정적인 탐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환경 적응이 가능한 보행자 안전 감독 SW 개발 목적

<자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체 작성

[그림 1] 기술개념도

2. 기술 특징

학습 환경과 실제 환경의 차이를 인지하여 학습 역량을 개선할 수 있는 보행자 안전 감독 기술

다른 환경에 놓인 카메라에 대해서도 안정적으로 높은 탐지 성능을 보이는 보행자 안전 감독 기술

3. 기술이전 범위

보행자 안전 감독 SW

1. 국내 기술 동향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대전광역시청과 함께 CCTV 영상에서 주취자를 탐지하기 위해 쓰러진 사람 탐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CCTV 환경에서 보행자 안전 감독과 관련된 실증

알트에이(alt-a)에서는 사각지대 보행자 검출 시스템을 포함한 교통 안전 인프라 알트세이프를 서울시 강서구 등에 도입

핀텔에서는 실시간 터널 영상을 분석해 차량 정지, 역주행, 보행자 발생 등의 도로 내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검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부간선지하도로에 적용

한화 테크윈, 포스코ICT, LG유플러스, KT텔레캅, 마크애니 등에서는 지능형 CCTV 솔루션 제공

[그림 2] 대전광역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CCTV 관제센터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쓰러진 사람 탐지 실증 시스템

  <자료> 연합뉴스

[그림 3] 알트세이프

  <자료> 아시아경제

[그림 4] 핀텔 – 도로 내 돌방상황 자동검지시스템

2. 국외 기술 동향

캐나다의 Avigilon, 미국의 S2, Cisco, Digital Watchdog(DW), 대만의 VIVOTEK 등 CCTV에서 사물, 사람 등을 검출하거나 침입 등의 이벤트를 검출하는 기능을 갖춘 지능형 CCTV를 서비스하고 있는 중

[그림 5] 알트세이프

3. 경쟁기술 동향 및 현황

1. 국내외 시장 동향

Research & Markets에 따르면 세계 지능형 CCTV 시장은 2020년 148억 3,000만 달러이며, 연평균 14.9% 성장하여 2030년 552억 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

보안뉴스와 시큐리티월드가 실시한 <2020/2021 보안시장 조사>에 따르면 국내 2020년 CCTV와 영상 분야 시장규모는 1조 3,617억 원으로 조사, 아울러 2021년에는 시장규모가 1조 4,009억, 2022년에는 1조 4,275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2. 제품화 및 활용 분야

학습역량 자가 인지 개선을 통해 CCTV 수를 확장하거나 새롭게 관제시스템을 구축할 때 필요한 CCTV 관제 SW의 미세조정 비용 절감

지나친 오탐지로 인한 관제사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어느 환경에서도 보행자 안전 감독 SW의 신뢰성 있는 탐지율을 바탕으로 도심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효과 기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주요 성공 사례로 발전하여,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